폭염 대처방법과 온열질환 종류

6월의 절반 이상이 지났습니다. 한낮의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여름이 다가오는 게 느껴지고 있는 요즘인데 여름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폭염이 아닐까 싶습니다. 찜통더위로 불릴 만큼 더워지는 여름 더위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폭염 경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폭염의 위험을 나타내는 두 가지 경고가 있습니다. 폭염주의보/폭염주의보이며 두가지의 차이점은 먼저, 폭염주의보의 경우 기준 기온 33℃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가 발효되며 또한, 체감온도의 급격한 상승이나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어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도 발령됩니다. 낮 최고기온이 35℃ 이상이고,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가 발령됩니다. 특보와 마찬가지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고 폭염이 장기화되는 등 넓은 지역에 걸쳐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되는데 경보와 주의보는 크게 온도차에 따라 구분되며, 통상적으로 경보는 주의보에 비해서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심할경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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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종류

일사병은 일사병이라고도 불리는데, 고온 환경에 노출되어 체온이 37~40℃까지 상승하는 상태를 말한다. 열사병은 열사병이 심해지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상태가 악화될수록 신체의 열발산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게 되고, 온도조절중추가 뜨거운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폭염 대처방법

1) 자외선 노출 피하기

우산을 사용하여 태양을 차단하거나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어 열이 몸에 머물지 않고 빠져나가도록 하십시오. 너무 많이 노출되면 실제로 피부 화상을 입을 수 있고 장기간 햇빛 노출을 차단하려면 우산을 사용해야 합니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낸다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휴식 장소나 실내로 돌아가야 합니다.

 

 

2) 식중독

여름은 인간에게는 나쁜 환경이지만,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에는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이는 바이러스가 서식하기 매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게되며 식사 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하며, 청결과 위생에 유의해야 합니다. 음식을 먹기 전에는 최대한 가열해야 하며, 오랫동안 방치된 음식을 아깝다고 여기지 말고 버리는 행동도 필요합니다.

 

 

3) 외출 자제하기

여름 중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가능하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며 신체가 급격한 기후 변화에 천천히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을 주어야 하며 장시간 야외에 있는 것은 위험합니다.

 

 

4) 수분섭취

수분섭취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폭염이라고 생각될 때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15~20분마다 물 1잔 정도를 마시면서 미리 물을 충분히 보충해 주면 체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가벼운 일사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