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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냉방병 증상과 대처법

by 쇼핑의 정석 2024. 6. 15.

한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의 무더위가 본격화되고 있는 날들입니다. 요즘은 에어컨이 곳곳에 있어 무더위에 노출되는 일이 예전보다는 많이 줄어들었지만 과도하게 사용하면 에어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실제로 에어컨 멀미는 과도한 냉방으로 인해 실내와 실외의 급격한 온도차에 우리 몸이 적응하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는데 오늘은 냉방병 증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방병 증상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감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두통과 피로가 가장 흔한 증상이며, 코와 목이 건조하고 차가워지는 느낌을 받거나 현기증이나 졸음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소화불량, 변비, 설사, 복통 등 소화기 계통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인후통, 기침, 콧물, 코막힘 등의 호흡기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에 반응하여 말초 혈관이 수축되어 얼굴, 손, 발이 부어오르게 됩니다. 면역 체계가 약화된 사람이나 천식, 알레르기, 만성 편두통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은 건강 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여성은 특히 AC, 불규칙한 월경 또는 증가된 월경통에 취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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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원인

냉방병 원인이 되는 이유는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는 급격한 온도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혈액순환이 느려집니다. 면역력이 저하되면 오한, 콧물, 위장 장애 등 몸에 다양한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방을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환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두통, 눈, 코, 목의 따끔거림, 전반적인 허약감, 현기증, 피로감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더운 곳에서 갑자기 추운 곳으로 이동하게 되면 신체가 체온 항상성을 제대로 유지하기 어려워지므로 실내외 이동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냉방병 대처법

에어컨 질환 증상이 있다고 해서 병원에 갈 필요는 없습니다.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으면 며칠 내에 상태가 호전됩니다. 이유 없이 몸에 여러 가지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충분히 시킨 후 물을 더 많이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고열, 기침, 근육통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수준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병원이나 진료소에 상담하시기 바라며 일반적으로 면역기능이 약해지면 감염에 더 취약해지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 수면, 식이요법, 휴식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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