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의왕 맛집 추천 - 봉덕 샤브샤브칼국수

오늘도 포스팅을 하러 들렀습니다 ㅋㅋㅋ

벌써 설 연휴 마지막 날이네요 ㅠㅠ 다들 재밌게 보내셨는지 ㅎ.ㅎ.ㅎ

저는 오늘 가족들과 함께 봉덕 샤브샤브 칼국수 집을 다녀왔는데요

사람이 진짜 어마무시하더라구요

그 넓디 넓은 식당에 웨이팅만 13팀이라니.... 

 

제가 깜빡하고 외관사진은 못찍었는데 의왕시에 있는 집은 주차장도 굉장히 넓고

식당도 굉장히 넓어요~!!

날 좋은 날에는 웨이팅 길어도 줄섯 기다릴만 해요!! (단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 굉장히 밀착해서 앉아있고 띄어앉기도 없더라구요*

 

과천점은 주차장자리도 그렇게 넓진 않고 식당도 작은 편이긴 한데 원래 

사람이 그렇게 들끊는 곳은 아니여서 괜찮아유!!

샤브샤브 칼국수는 8000원!! (과천)

같은 체인점인데도 불구하고 의왕시에 있는 칼국수는 9천원이더라구요..? 의문...

 

3인분 시킨건데 고기 양은 많지는 않고 그냥 쏘쏘....

추가로 더 시켜서 먹었어요 ㅋㅋㅋ

 

칼국수는 직접 면을 뽑으셔서 맛있어여 

예전엔 면발이 좀 두꺼웠는데 오늘 보니까 좀 얇아졌더라구요

그래도 존맛탱

샤브샤브 등장...!

오른쪽 사진은 아주 펄펄 끓다못해 회오리가 치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맛은 옛날만큼은 못했어요 ㅠㅠㅠ

가격도 인상은 어쩔수없다 치지만 원래 볶음밥도 같이 세트로 주는건데 그것마저도 사라지고...

앞으로는 안 갈 듯 하네유 ㅠㅠ

 

다른 분들도 느끼시는 '초심 잃은 봉덕칼국수집'

 

크...아주 영롱한 고기 색깔...

샤브샤브는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죠 

아주 맛있어요~~~ 쏘 GOOD!!!

풀때기랑 김치랑 고기 싸먹으면 아주 환상적입니다ㅋㅋㅋㅋㅋ

 

야채는 예전보다는 많이 들어있던것 같더라구용 ㅇㅅㅇ

 

칼국수....인데...왜케 맛이 없게 찍힌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

칼국수가 진짜 맛있어요 쵝오

 

특히 칼국수 끊인 국물이 걸죽해지면 크.....국물 먹느라 배부르죠 ㅋㅋㅋ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예전에는 볶음밥도 같이 볶아 주셨는데 이제 따로 시켜야 한다는점...

 

그치만 또 볶음밥까지 안먹으면 칼국수를 먹은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또 시켜먹기에는 돈이 더 추가되고...ㅠ..ㅠ..ㅠ..

 

대체적으로 맛이 없진 않지만

예전 맛은 따라가지 못하고 제공되는 음식도 예전에 비해 부실하고 

그냥 그저 그렇기 때문에 저희 가족은 다음부터는 안가기로 했답니다 

 

그럼 얼마 남지 않은 주말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래용!!!

연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