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 러버들이 환장하는 마라탕 재료

전국민이 혜성처럼 등장한 마라탕에 홀릭 되어버려 프랜차이즈 브랜드 수가 4개였던 마라탕이 지금은 한 프랜차이즈의 가맹점만 100개가 넘는 수준입니다.

마라탕의 유래

마라탕은 우리나라의 샤브샤브와 비슷한 형태로 먹는 사람들이 원하는 재료를 담궈먹는 요리인데, 저리고 매운 음식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여 마라탕입니다.
마라탕의 육수로는 보통 닭고기나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에 마라장과 한약재를 넣고 오랫동안 끓여 만드는 음식인데, 여기에 향신료에 각종 채소나 버섯 등을 추가해서 넣어 먹는 형태로 지금은 색다르게 즐겨 먹는 양상입니다.
마라탕은 중국 음식인데,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한국 마라탕과 중국 마라탕의 맛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중국의 마라탕은 속에서 올라오는 매운 맛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처음부터 다 먹을 때까지 혀가 아리고 매운 것이 중국의 마라탕이고, 한국 마라탕은 다 먹고 나서 특유의 매운 맛이 올라오기 때문에 먹을 때 입안의 매운 맛이 금방 사라지지만 후에 오는 매운 맛이 강한 것이 한국 마라탕의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