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성남근처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가
마침 모란장이 서는 것 같아 한번 들러봤습니다!
저는 모란시장을 요번에 처음 방문하게 되서 기대만땅 ㅎㅎㅎ
차들도 굉장히 많고 주차장의 자리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길도 굉장히 좁아서 초보운전자는 진짜 진입하기가 힘들것같더라구요
그럴 땐 역시 걸어가는게 제일 빠르고 안전하져 ㅎㅎㅎ
아무튼 주차자리가 마땅치 않으니 참고해주세용!
입구에서 바라본 모란시장!!
입구에서 체온측정후 입장이 가능합니닷
모란시장을 처음 구경해보는데 굉장히 빽빽하게 여러 가게(?)들이 있더라구요
사람들도 엄~~~~~청 말도 못하게 많고
그저 이 광경이 신기신기
생선, 떡, 공구, 카세트테이프 등등등 안파는것이 없었던 모란시장!
그리고 눈에 띈 개구리들...
무슨 개구리들이 이리 많은징ㅎㅎㅎㅎ
되게 신기하고 아주 약간 징그러운것도 있었던 ㅎㅎ
이렇게 먹거리 촌도 많이 있는데 곳곳마다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맛있는 냄새가 아주 유혹을 해왔지만
잘참고 그냥 지나쳐왔습니다....!
방송에 나온 곳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았어용
코로나만 아니였다면 한번쯤 가서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생선들을 팔기도 하더라구요
종류들고 많고 신기신기 수산시장에 온 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
옷이나 신발들도 많이 파는데 대체로 어르신(할머니) 옷이더라구욤
그래서 저희 엄마는 건질게 없어서 아쉽아쉽
워낙 장이 크다보니까 돌아다니는데도 시간이 꽤 걸리고
다리도 아프고 슬슬 지치더라구요
체력이 안좋은 1인 ㅋㅋㅋ
돌면서 발견한 염소들
되~~~게 좁은 케이지 안에 한 5마리정도가 옹기종기 있는데 살짝 안타깝더라구요 ㅠㅠ
좁은 곳에서 얼마나 불편할지 ㅠㅠ
모란시장하면 강아지들도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혹시 있나 하고 봤는데 없더라구용 아마 그동안 말이 많았어서
없앤것 같기도 해요
모란시장가면 아기 강아지들 꼭 한번은 보고 싶었는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ㅠㅠㅠ
이렇게 옛날돈을 팔고 사는 구간도 있더라구용
옛날 돈 구경도 하고 신기하고 좋은 구경!
마지막으로 각설이 공연으로 마무으리!
공연자 분들이 되게 재미있게 공연해주시더라구요 ㅎㅎㅎ 재밌었습니다!
근데 너무 좁은 공간에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서 금방 나왔어요 ㅠㅠ
나중에 좀 더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날에 다시 와서
다시 보고 싶네용 ㅎㅎㅎㅎ
모란시장에서 이것저것 많은 구경도 하고 간만에 많은 사람들 구경도 하고
바람도 쐬고 좋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