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는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너무좋았는데
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하더니 비가 조금씩 내렸네요 ㅠㅠㅠ
어제 같은 날씨만 계속되라구~~~
오늘도 부모님과 함께 일을 보러 나갔다가
수원에 메밀 막국수 맛집이 있다고 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
바로 이곳인데요 외관 사진을 찍는 걸 깜빡했네요 ㅠㅠㅠ
일단 이곳은 주차장이 굉장히 협소한편이라서 너무 식사시간에 맞춰오시면
주차할 곳이 없으실듯.....
그리고 식당 내부도 생각보다 좀 작은 편이라서 좀 다닥다닥 붙어 앉는 그런 스타일?
식당이 좁다 보니 길고작은 웨이팅이 생기는것 같더라구용 ㅎㅎ
입구에서 QR코드와 체온체크를 꼭 진행하고 입장!!
메뉴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메밀만두칼국수와 홍합칼국수도 맛있어보였지만 저희는 메밀막국수를
먹으러 간 것이였기 때문에
비빔메밀막국수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
가격은 8천원으로 가성비가 굿굿 양이 엄청 많이 나오거든요 ㅎ.ㅎ
이시국만 아니였으면 상관없었을텐데 너무 사람간의 간격이 좁아서
살짝 불안했던것은 사실쓰...
밑반찬은 이렇게 엄청 간단하게 나와요~~
열무김치랑 무절임이 밑반찬으로 딱!!
사실 어딜가나 메밀막국수에는 반찬이 많이 안나오긴 하죠 ㅎㅎ
김치만 있으면 되죠 뭥~~~
그렇게 메밀막국수가 나오기까지 부모님과 기다림의 시간 ....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았었는데 한번에 싹 빠지더라구요 ㅋㅋㅋ
쨘 드디어 메밀막국수가 나왔습니다 !
근데 양이 좀 많더라구요 ㅋㅋㅋ 이걸 내가 다 먹을 수 있을까...생각이 들게 만드는 ㅋㅋㅋ
저희 엄마아빠도 많다고 그러시고 ㅋㅋㅋ
잘비벼서 한입 딱 먹었는데 그 맛은 약간 뭔가 애매하지만 맛있는맛...?
끝맛이 뭔지모를 오묘한 맛으로 이어지는데 근데 또 계속 젓가락이 가는 ㅋㅋ
와 진짜 너무 맛있다 이 정도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고왔던 막국수였어요 ㅋㅋ
확실히 김가루가 몫을 톡톡히 해주더라구요 최고최고
저는 양이 많아서 조금 남기고 왔지만 부모님은 CLEAR
배부르고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줄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가다 생각나면 사람없을 때
한번 가서 먹기 좋은 곳 같아요~~
수원에 들르실 일 있으면 한번 드시고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