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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살면서 한 번쯤은 일확천금의 로또 1등 당첨의 꿈을 희망해보셨을 겁니다.
로또는 1회 발행일 2002년 12월 2일로 20년이 지난 지금 제1026회로 벌써 1,000회가 넘는
회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로또 역사상 가장 황당한 일이 있었는데, 바로 제1019회에 로또 1등 당첨자가 무려 50명이나 나오는 일이 있었습니다.
보통 로또 1등은 1~20명까지 다양하지만 546회 때 30명이 나온 최다 기록이 50명이나 나오며 깨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었다는게 말이 안될 듯 싶지만, 로또 당첨 번호를 보고 납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제1019회 동행복권 로또 당첨 결과 번호는 ‘1, 4, 13, 17, 34, 39, 보너스 번호 6’으로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당첨자가 50명으로 1등 당첨금액은 약 4억 3천 856만 5천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로또 당첨 분석 결과 1등에 당첨된 50명은 자동이 6건, 반자동이 2건, 나머지 42명은 수동으로 행운을 걸머쥐었는데, 놀랍게도 위 당첨번호 6개 중 4개의 번호가 역대 제일 많이 나온 로또번호 중에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역대 제일 많이 나온 로또번호는 과연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대 가장 많이 나온 로또번호
- 43번-180회
- 27번-172회
- 1번-172회
- 13번-171회
- 34번-171회
- 17번-171회
역대 가장 적게 나온 로또번호
가장 적게 나온 숫자로는 22번 128회입니다.
될놈될 안될안이라는 말이 있을만큼 행운이 따르는 사람이 있다는 믿을 법한 추측이 난무하는 세상이지만, 이론과 논리에 따른 행운도 있기 마련이라는 것을 보여준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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