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인 어제 (01일) 오후 6시 30분쯤 KBS에서 설날을 맞이해 설특집으로
조선팝 어케인 송가인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송가인이 국악을 선보일뿐만 아니라 트로트까지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송가인뿐만 아니라 국안이들이 대거 출연하여 더욱 더 멋지고 완성도 있는 무대를 선보이고
코로나때문에 묻힌 설날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힐링을 선사했던 프로그램이였던 것 같아요!
저는 사실 국악에 대해 관심이 1도 없지만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국악인들의 무대를 보니
저도 모르게 집중을 하게 되고 빠져들게 되더라구요..!
노래실력은 두말할것도 없고 연기가 정말 출중해서 더욱 빠져들었던 것 같아요 ㅎㅎ
방송은 설날 당일 1부작으로 이루어진 방송으로 본방송은 종료가 되었습니다
시청률이 6.7%으로 생각보다 높은 시청률이 나왔네요...!! 역시 송가인님의 힘인가요 ㅎㅅㅎ
첫 무대는 '범 내려온다' 로부터 시작하여 분의기를 띄우고 춘향이로 변신하여 춘향가의 무대와
심청이로도 변신하여 무대를 꾸며주었는데
정말 노래뿐만 아니라 표정연기들이 시선을 사로잡고 집중하게 만들게 되더라구요!
뿐만 아니라 조선팝어게인송가인 프로그램에서는
송가인님 모친인 송순단 명인과 송가인님 친오빠인 조성재 아쟁 연주자와 함께 무대도 꾸몄다고해요~!!
이렇게 가족이 한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말 설 특집 외에 다른 프로드램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정말 귀한 무대인것 같고 프로그램 구성을 되게 잘 꾸몄다고 느껴졌어요 !!
트로트가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인해 화제가 되면서 젊은층 사이에도 유행이 돌고 있는데 국악의 매력도 사람들에게
점차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얻게 될 것 같습니다 ! 국악은 심금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아요
국악인들도 더욱 빛을 보고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송가인님과 모친인 송순단 명창이 '길닦음' 이라는 무대를 꾸몄는데요
두 모녀가 한 무대에 서서 멋진 무대를 꾸미니 송가인님도 정말 긴장이 되셨을 것 같아요 ㅋㅋㅋ
예전에는 몰랐는데 국악이 정말 그 어떤 장르와 대체할 수 없는 흥겨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설날에 이런 국악이
빠지면 또 허전하고 섭섭하죠 ㅋㅋㅋ 연말에 가요대전과 연기대상이 빠지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조선팝어게인송가인 프로그램은 고요하고 정적인 무대들이 아닌 흥겨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던 무대들로 가득찬 만큼 꼭 한번 봐보시길..! 안보시면 후회할 듯 하십니다
국악뿐만 아니라 송가인님이 제일 잘하시는 트로트 무대들도 선보였는데요 !
그 중에서도 '배 띄워라' 라는 무대를 선보이셨고 저는 이 노래를 미스트롯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처음 들었을 때의
그 짜릿한 감동을 다시 한번 송가인님께도 느꼈던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K팝뿐만 아니라 국악이나 트로트 같은 음악들로도 얼마나 많은 힐링이 되고 흥겨움을 끌어올릴 수 있으며
엔도르핀이 넘쳐 흐를 정도로 정말 멋진 무대들을 꾸미고 선사하신 송가인님과 명창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국악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고 앞으로도 찾아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ㅋ
그렇다면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조선팝어게인송가인 재방송 시간은?!
재방송은 02월02일 수요일 낮 12시 20분 KBS1에서 재방송을 진행하였으며 2시45분 KBS드라마에서도
재방송 방영이 될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설 특집 방송인 만큼 그리 많은 재방송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보고싶은 무대들은
네이버TV를 통해 짧은 영상으로나마 보실 수도 있으십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아마 많은 분들이 재방송을 시청하시기를 원하실텐데
모두 재방 놓치지 않고 보셨기를 바랍니다!! 오늘이 설 연휴 마지막날인데 남은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화이팅하셔서 이번주도 즐거운 한주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