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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7층에 숨긴 쏘카도 5초면 찾아내는 쏘카의 비밀

by 쇼핑의 정석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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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 렌터카 업계 1위는 롯데렌탈이지만 렌터카 사업회사 쏘카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렌터카 같은 공유 모빌리티 사업은 여행객들에게 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먼 여행지까지 개인 차량을 끌고 가기 부담스러운 면이 있기에 렌터카를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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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악용 사례

렌터카 외에도 전동 킥보드나 자전거 등 공유 모빌리티 분야는 많은데, 이를 악용하는 사례로 자신만이 아는 장소에 숨겨 놓고 마치 자신 것인 일명 '킥보드 얌체족' 이라 불리며 마냥 편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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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런식으로 렌터카도 악용을 하게 된다면 빌린 차량을 꽁꽁 숨겨놓고 갈취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을 법하지만, 국내 렌터카 회사 중 쏘카는 단순 렌터카 사업이 아닌 IT 기술을 접목한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자체 개발한 관제 장비로 지하 주차장 7층 B구역 2열에 못 찾도록 아무리 숨겨 놓아도 문자로 '위치: 지하 주차장 7층 B구역 2열' 이라고 관제 직원이 문자를 보내옵니다.
이러한 일이 어떻게 가능한지 지금부터 쏘카 관제 장비의 놀라운 추적 능력의 비밀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쏘카 기업의 놀라운 추적 장비

보통 위치 추적은 GPS 데이터 신호를 기반으로 이루어집니다.
GPS 신호의 단점은 지표면 상의 가로, 세로 위치만 알 수 있어 지하 주차장에 물체를 숨기면 추적이 어려운 점이 있어 '킥보드 얌체족' 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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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쏘카의 관제장비인 자체 개발 차량관제단말(STS)은 지하 주차장으로 차량 진입 시 속도, 각도 등의 데이터를 통해 자동차의 궤적을 그려 지하 주차장 몇 층에 주차하였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를 DR-GPS 라고 하는데, 해당 차량이 그 층에 어느 구역에 주차했는지 알 수 있는 장비는 차량 안의 블랙박스 입니다. 외부 블랙박스 화면을 전송 받아 관제 센터에서 얻는 정보를 통해 원격으로 관제가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차량 침수 위험 탐지 기능이 탑재되어있는데,  바닥에 반사되는 물과 주변 환경 변화를 인식하여 차량 침수 전 사전 조치가 가능하게 됩니다.

모빌리티 플랫폼의 전망

자율 주행 차량과 같은 IT 기술과 결합한 차량이 미래 전망이라고 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제(Monitoring)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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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같이 수 백대의 렌터카 차량을 운영하는 사업체의 경우 시간과 비용, 인력 난에 시달릴 수 있지만, 중간에 관제 장치가 잘 되어 있다면 모든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엑셀, 브레이크, 바퀴를 가진 이동 수단이라면 유지 및 보수가 필요한데, 특히 침수 방지 솔루션을 차량 시장과 공사장 대형 화물 차량에 적용한다면 위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유지 및 보수, 물류 공항 차량을 사용하는 어느 곳이든 관제 시스템이 보편화 된다면, 첨단 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습니다. 

쏘카의 미래, 자율 주행과 차량 관제시스템 

현재 쏘카는 차량관제시스템(FMS)인 차량/이동 수단을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여기에 자율 주행사업까지도 미래 전망으로 보고 있습니다. 미래, 부름 서비스로 차량을 배달시켜주는 서비스, 즉, 자율 주행 기능을 넣으면 매우 흥미로운 예측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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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와 렌터카의 경계가 무너지며 택시나 대리 기사가 필요 없게 되며, 자율 주행 차량이 이용자를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 가능해지는 점, 이에 비대면 관제 시스템의 중요성은 더 상승될 것입니다.
가장 선진화되고 무인화된 자율 주행 차량을 개발하여 무인 유지 및 보수에 선두기업, 가까운 미래에는 운전 외의 영역을 모두 기업이 감당하기 까지 가능한 쏘카의 미래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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