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은 언제, 어떻게 나타나는지도 모르고 팔과 다리에 나타납니다. 멍이란 외부 충격이나 물리적인 힘으로 인해 모세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출혈이다. 겉으로는 멍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약을 복용하거나 체내에 들어가면서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도 있으며, 비타민K가 부족하면 멍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멍이 잘 생기는 이유와 빨리 없애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멍이 잘 생기는 이유
1) 외부 충격
멍이 드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누군가가 무언가를 치거나 외부에서 맞는 경우이기 때문에 혈관이 약하거나 피부가 얇은 사람은 멍이 들기 쉽습니다. 멍이 든다면 찜질이나 반창고를 붙여 부기를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2) 비타민 부족
비타민 C와 K는 신체의 치유와 혈전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비타민K가 부족하면 멍이 들고 과도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약물 부작용
항응고제, 아스피린, 헤파린, 항응고제, 시타로프람,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혈관이 약화되거나 염증이 증가하여 출혈 위험이 높아지고 쉽게 멍이 들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하여 개선을 해야 합니다.
멍 빨리 없애는 방법
1) 마사지
타박상 후 마사지를 하면 오히려 모세혈관을 자극해 출혈이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하루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가벼운 마사지를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냉찜질 하기
멍이 들었다면 찜질을 해야 하는데, 온찜질을 해야 할지, 냉찜질을 해야 할지 확신이 서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멍이 생겼을 때에는 냉찜질을 해서 멍이 있는 부위의 혈관을 수축시켜 모세혈관 밖으로 혈액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하루나 이틀 후에 온찜질을 하면 손상된 조직이 효과적으로 재생됩니다. 혹은 찜질이 어려운 경우에는 냉찜질 대신 냉찜질을 하거나, 온찜질 대신 온찜질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멍든 부위 심장보다 높게 두기
멍든 부위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올리면 멍의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리에 멍이 들었다면 다리를 위로 들어 올려주는 것이 좋으며, 얼굴에 멍이 들었다면 누워있는 것보다 똑바로 서 있는 것이 좋습니다.
멍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지만,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멍의 원인에 대해 적절한 상담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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