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주문 꿀팁

아웃백과 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을 평소에는 솔직히 갈 일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가족들의 생일이거나 중요한 사람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고는 하는 곳인데 막상 아웃백에 도착해서 주문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거 같아 오늘은 아웃백 주문 꿀팁을 알려드려 보려고 합니다. 

 

 

 

 

아웃백 주문 대표 애피타이저

부쉬맨 브레드

보자마자 아웃백에서 나오는 디저트 빵인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 계셨을 겁니다. 어떠한 메뉴를 주문해도 가장 먼저 테이블에 등장하는 부쉬맨 브레드는 통밀과 호밀이 함께 들어간 식전 빵이며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명 '아웃백 빵'으로 불릴 정도로 매우 유명합니다. 무언가 엄청나게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는 건 아니지만 아웃백에 갔는데 먹지 않고 나오면 매우 섭섭하게 느껴지는 빵입니다. 

 

부쉬맨 브레드에 기본적으로 망고 스프레드 버터가 함께 제공되기는 하지만 꿀팁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부쉬맨 브레드가 나오기 전에 메뉴를 주문하면서 직원분에게 부쉬맨 브레드와 함께 곁들일 블루치즈 드레싱 소스, 그리고 초코소스를 함께 요청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아웃백 주문 메인 인기메뉴

퀸즈랜드 립아이 스테이크

아웃백의 연이어 쏟아지는 애피타이저를 즐기다 보면 어느새 메인메뉴가 눈앞에 등장해 있는데 스테이크 메인 메뉴로 손색없는 '블랙 라벨 랍스터 커플 세트'를 주문하여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세트메뉴는 '퀸즈랜드 립아이 스테이크'와 랍스터를 포함하여 애피타이저에서는 소개해 드리지 않았던 양소잉 수프와 샐러드가 제공되고 파스타와 음료 종류를 모두 포함하고 있는 커플세트입니다. 

 

그리고 블랙 라벨 스테이크 시리즈를 주문하게 되면 불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됩니다. 랍스터 옆에 프로볼로네 치즈를 녹이기 위해 직원이 그 자리에서 바로 치즈를 녹여주어 보는 즐거움까지 함께 제공해 줍니다. 한바탕 불쇼를 치르고 난 후에 테이블에 올라온 블랙 라벨 랍스터 커플세트에 스테이크는 매우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는 꽃등심 부위이며 굽기는 미디엄 웰던으로 드시면 맛이 좋습니다. 이 정도가 육즙이 팡팡 터지고 너무 덜 익지도 않은 딱 좋은 익힘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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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움바 파스타

블랙 라벨 랍스터 커플세트에 세트 구성으로 함께 등장하는 투움바 파스타는 알리오 올리오, 토마토 치오피노 파스타 중에 원하는 파스타를 선택하시면 해당 메뉴로 제공이 가능합니다. 그중 저는 투움바 파스타를 추천드리는데 크림소스와 파마산 치즈, 새우, 양송이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비얼을 자랑하고 온갖 재료를 한데 잘 섞어서 드셔보시면 왜 베스트 메뉴로 올랐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꾸덕한 크림소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잊지 말고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웃백 주문 꿀팁

1. 부쉬맨 브레들에 곁들일 소스를 알려드린 대로 모두 요청하세요.

2. 식전 메뉴로 나오는 수프를 좋아하시지 않는 분들은 샐러드로 변경해 달라고 하시고 치킨 핑거 두 조각을 추가해서 드신다면 치킨 텐더 샐러드가 자연스레 완성됩니다. 

3.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할 경우 꾸덕하게 먹고 싶다면 소스를 추가로 요청하시면 됩니다. 

4. 스테이크 메뉴를 주문할 때 함께 먹을 수 있는 소스를 모두 요청하세요.

5. 메뉴에 있는 에이드는 생과일주스로도 변경 가능하지만 추가금액이 발생하며 남아있는 생과일주스에 탄산음료를 리필하여 드시면 에이드로 즐길 수 있답니다.

6. 음식을 다 먹고 문을 나서기 전에 부쉬맨 브레드 포장 요청을 하면 식전 빵이 부쉬맨 브레드를 추가로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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