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접어들면서 점차 기온이 오르고 더위를 체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운전 중에도 에어컨을 틀고 있게 되는데요,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청소 방법과 여름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관리하는 방법
1. 에어컨 필터 교체
에어컨 필터는 차량 외부에서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 중의 이물질을 걸러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에어컨 필터 교체는 에어컨 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고리입니다. 필터를 교체하면 풍속의 2배 정도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어 에어컨이 더 시원하고 쾌적한 바람을 불어줄 수 있습니다. 교체 주기는 6개월마다 또는 10,000km~15,000km 주행마다 필터를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자동차 송풍구 청소하기
에어컨을 켰을 때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해당사항을 체크해보셔야 합니다. 에어컨을 장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에어컨의 공기 배출구에 쌓인 습기와 먼지로 인해 곰팡이와 진드기가 번식하여 퀴퀴한 냄새가 날 수 있으며 또한 통풍구의 먼지로 인해 유해한 공기가 유입될 수 있으므로 통풍구를 청소해야 합니다. 청소 방법으로는 젖은 천을 사용하여 소켓의 이물질과 습기를 닦아내고 더 깊은 부분은 세제 또는 액체에 적신 면봉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3. 에어컨 오토모드 사용하기
수동모드보다는 자동모드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수동으로 작동하면 과냉각이 너무 높고 에어컨 증발기에 물이 너무 많아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자동차 에어컨 사용 시 자동 모드를 권장합니다.
4. 에어컨 사용 후 습기 말리기
찬바람을 계속 쐬다가 바로 시동을 끄면 에어컨이 물을 건조하지 못한 채 작동을 멈추게 되어 세균이 많이 번식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사용한 후에는 송풍모드로 송풍구를 충분히 말려준 후에 시동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5. 냉매가스 체크하기
필터 청소 및 교체 후 미지근한 공기가 나오면 냉매가스 부족일 수 있습니다. 냉매 가스가 부족하여 찬 공기가 나오지 않을 경우 가까운 정비소에 방문하여 냉매 가스를 충전 후 점검하여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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