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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저체온증 발생하는 이유 및 대처방법

by 쇼핑의 정석 2023. 12. 13.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12월 중순이 지나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한파가 찾아옵니다. 한파가 오면 급격한 기온 하락으로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한랭질환은 추위로 인해 발생하여 우리 몸에 손상을 주는 질병을 말하며, 저체온증, 동상, 침수병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감기와 관련된 질병 중 하나인 저체온증 증상 및 겨울철 저체온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체온증 발생하는 이유

외부 환경 요인이나 질병으로 인해 우리 몸이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되면 우리 몸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정상 체온 범위를 벗어나게 됩니다. 즉, 체온이 정상에서 벗어나 35도 이하로 떨어지게 되고 체온이 떨어지면 심장, 폐, 뇌 등 주요 장기의 기능이 저하됩니다.

 

또한 저체온증 초기에는 몸 전체가 심하게 떨리는 증상도 나타난다. 오한의 증상 자체는 체온 상승에 대한 우리 몸의 본능적인 반응으로, 체온이 1도 하락할 때마다 면역력이 30%씩 감소하고 기초대사량도 저하되므로 저체온증 환자가 발견되면,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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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체온증 대처방법

저체온증이 발생한 경우 가장 안전한 대응은 부상자를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입니다. 저체온증 환자가 젖은 옷을 입고 있을 경우 즉시 옷을 벗어야 하며, 담요나 침낭 등 따뜻한 물건으로 몸을 덮어주는 것이 중요하고 또한, 환자의 배나 겨드랑이에 온찜질을 하여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경미한 저체온증이라면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고 정기적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면 저체온증이 시작된 것으로 간주하고, 33도는 척추동물 직전 체온, 30도 이하로 떨어지면 의식을 잃고, 28도 이하로 떨어지면 심정지가 발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예방하는 방법

저체온증은 이미 증상이 나타난 후 대처하는 것보다 일상생활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저체온증 예방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체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가벼운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좋습니다.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며 운동을 하면 심박수가 활발해지면서 신체의 열생산이 증가하므로 규칙적인 운동은 저체온증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예방법으로는 반신욕이나 족욕 등이 있고 반신욕이나 족욕은 체내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불필요한 대사산물의 배설을 도와줍니다. 반신욕은 일주일에 2~3회 정도가 적당하며, 목욕 시간이 너무 길면 체내 수분이 손실될 수 있으므로 20~30분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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