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으로 인해 갑자기 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 듭니다. 이런 경우에는 매운 음식과 과식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구토나 설사가 일어날 때는 보리차나 막걸리로 수분을 보충해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좋지만, 당장 배가 고프면 너무 당황스러울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소화하기 쉬운 음식을 섭취하면 되는데 지금부터 체할 때 먹어도 되는 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체했을 때 먹어도 되는 음식
1. 오이
오이는 천연 이뇨 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분 함량이 높은 야채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몸이 아플 때 몸에 쌓인 열을 풀어주고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몸의 통증 증상을 완화시키며, 몸에 수분을 보충해 주는 역할도 하며 몸의 기운이 더워지면 특히 좋습니다. 오이는 얇게 썰어서 조금씩 먹거나, 복통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2. 배
배는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된 과일입니다. 배를 갈아서 배즙을 마시면 위장을 진정시킬 수 있으며 기운이 없거나 식욕이 없을 때, 상쾌한 배 주스를 마시면 위장 장애를 완화할 수 있고 참고로 배를 갈아서 면포에 걸러낸 후 즙을 내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생강차
생강차는 소화를 돕는 차이기도 합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생강이 소화를 촉진하고 구토를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진저롤은 생강 특유의 매운 맛을 주기 때문입니다. 진저롤은 위액분비를 증가시키고 위장운동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식후에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좋으며 또한 몸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메스꺼움을 완화시킵니다.
4. 귤껍질 차
체하는 증상은 식사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편한 곳에서 먹으면 탈이 쉽게 날 수 있고 이때 귤껍질차를 마셔보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귤껍질에는 귤껍질보다 비타민C와 구연산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며,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 중 하나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5. 양배추
양배추에는 비타민K와 비타민U가 풍부합니다. 양배추는 위점막을 강화하고 위를 진정시키며 위벽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양배추는 요리할 때 특히 효과적입니다. 끓여서 섭취하기 힘들다면 시중에 판매되는 양배추즙을 꾸준히 섭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6. 무
무에는 아밀라아제와 페루 산화효소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고, 체내 독소를 제거해주며, 소화를 원활하게 해 줍니다. 무는 성질이 따뜻하여 설사 증상 개선에도 좋고 무를 갈아서 즙을 짜내면 과체중이나 과식으로 인한 배탈과 복부팽만감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7. 매실
매실에는 피크르산이 함유되어 있는데 피크르산은 소화액 분비를 돕는 천연 소화제이며 매실은 과도한 위산 분비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물에 원액을 희석해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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