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농가진 증상 및 전염성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는데, 날씨가 따뜻해지면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농가진은 주로 어린 유아에게 발생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흉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아 농가진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유아 농가진 원인

주로 피부의 표재성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덥고 습한 여름에 자주 발생합니다. 쉽게 말하면 아이 피부에 고름이 나오면 전염성이 매우 높아 2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아이 피부에 이런 변화가 있다면 반드시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주로 어린이나 영유아의 피부에 발생하는 표재성 화농성 감염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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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농가진 증상

1) 물집

피부가 모기나 벌레에 물린 것처럼 붉게 변하고, 중앙에 작은 반점이나 물집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주로 여름에 발생하기 때문에 벌레나 모기에 물린 것이라고 생각하고 방치하기 쉬우므로 물집이나 고름이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름 및 황갈색 딱지

작은 점에서 점차 커지면서 고름이나 다소 큰 물집이 생기고 이때 터지면서 분비물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이 굳어 황갈색의 딱지가 생기는 것을 잘 관찰하시면 유아 농가진 구분이 가능합니다.

 

 

3) 합병증

대부분의 경우 2주 이내에 자연 회복되나, 약 5%에서는 패혈증, 폐렴, 뇌수막염 등의 합병증이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아 농가진 전염성

전염성이 짙은 질병은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를 복용하고 24시간이 지나면 외부활동이 가능합니다. 다만, 어린이집마다 이용 가능 여부가 다르므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고름이 모여 발진이 생기면 아이가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으며 긁으면 상처가 생기고 고름이 퍼지면 2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처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아이가 긁지 않도록 돕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면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므로 휴식과 식단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