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절차는 여러 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여러 가지 세부 단계로 고인을 모시는 구체적인 절차가 존재합니다. 그중에는 죽은 사람을 옮기는 발인이라는 절차가 있으며 장례식은 관이 영안실을 떠나 매장지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되는 과정을 이야기합니다. 오늘은 장례식장에서 발인의 의미와 발인 소요시간, 발인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발인 뜻
발인이란 장례가 끝난 후 고인을 안식처로 옮기는 전 과정을 말합니다. 장례와 발인은 다양한 과정의 복합적 표현이며, 이것이 바로 발인이 의미 뜻입니다. 예전에는 죽은 사람을 안식처로 옮기는 것이 관례였으며 장례를 치르면서 동안 이웃과 친지들과 함께 묻히는데, 하루 안에 도착하지 못하면 30리마다 정차하여 임시로 영좌를 마련하고 이곳에서 아침저녁으로 곡을 하며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발인 시간
장례시간은 보통 고인이 사망한 후 영안실에 안치될 때 결정됩니다. 화장장 예약과 동시에 매장시간이 정해지기 때문에 보통 첫날 장의사와 협의 후 장례시간을 가지며 화장 시작 2시간 전에 예약 및 적용됩니다. 장례를 위해 2시간의 여유를 두는 이유는 장지까지의 이동시간을 감안해야 하지만 사고나 교통체증 등 기타 돌발 상황에 대비해야 할 수도 있고 유족이 또한 마음의 준비를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여유를 두어 화장장 예약과 동시에 장례식장 일정도 조금 여유를 두고 진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발인 시간은 보통 아침에 거행됩니다. 보통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이며 아침에 거행되는 경우가 많으며 화장장 예약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장의사와 상담 후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시간을 급하게 정하면 화장장 예약시간을 놓치거나 장례절차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을 수 있으니 조급한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 원하는 장소에 장례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발인 절차
발인 절차는 종교에 따라 다르며 지역 관습에 따라 조금씩 다른 경향이 있습니다. 장례 시간이 정해지면 최소 30분 전에는 유족들이 단정한 복장과 마음가짐으로 장례 행렬을 준비하는데 영안실에서 고인을 영안실에 모시고 퇴장 등의 예의를 갖추어 마지막 인사를 한 후 고인의 이름을 호명하고 확인을 한 후 고인을 안치하는 절차를 밟습니다.
영안실에서 장의차로 이동하는 것도 장례 절차 중 하나이며 고인의 영정을 안고 있는 사람과 관을 안고 있는 사람, 유족과 친지들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장례차량으로 이동합니다. 장례 행렬이 끝난 후 장의차에서 고인이 잘 모이면 화장터로 이동하는데 이때 종교마다 장례절차가 다르기 때문에 일생 동안 종교가 있었다면 종교별로 장례절차를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집으로 이사하기도 하고 태어난 곳을 둘러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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