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은 마음 편하게 빨래를 할 수가 없는 계절입니다.
워낙 덥고 습도가 높아 빨래를 무심코 널었다간 잘 마르지 않아 빨래에서 쉰내와 같은 악취가 나기 마련입니다.
섬유유연제를 아무리 좋은 걸 쓴다더라도 제대로 된 세탁 방법으로 빨래를 하지 않고, 말려서 입으면
대중교통이나 직장 내에서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인물이 되곤 합니다.
지금부터 더이상 여름철 빨래에서 냄새가 내지 않게 제대로 된 세탁 방법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쉰내 잡는 법
우리 몸의 땀샘에서 분비물로 나오는 땀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발효의 과정을 거쳐 산성을 띠게 됩니다.
이 산성 물질을 중화시키는 방법은 학교 수업에서 ph 실험을 할 때 배운 내용인데, 바로 알칼리성 물질을 사용하면 중화시키면서 땀 냄새를 없앨 수 있습니다.
또,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알칼리 보조제를 첨가하여 빨래를 하면 더욱 효과적인 방법이 됩니다.
먼저 염기성을 띄는 물질로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소다가 있는데, 베이킹소다는 ph 8, 과탄산소다는 ph11로 실제 효과의 차이는 1,000배 이므로 보이는 숫자가 다가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어두운 색의 옷은 과탄산소다에 알칼리성의 과산화수소 성분이 표백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과산화수소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탄산소다나 탄산나트륨을 첨가하여 빨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산소다는 런드리소다라는 제품을 구입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2. 찌릉내 잡는 법
찌릉내는 보통 청소가 잘 되지 않은 화장실이나 환기가 되지 않는 곳에서 나는 냄새인데,
이 냄새는 암모니아 성분의 염기성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염기성은 산성 성분으로 중화해야하며, 식초와 구연산에 산성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세제와 함께 사용하면 세제의 세척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마지막 세탁 헹굼 단계에서
사용하는 것이 올바른 사용법입니다.
3. 쉰내와 찌릉내 한 번에 잡는 법
두 가지의 냄새를 한 번에 잡고 싶으시다면 1회 세탁 시 세제를 첨가할 때 알칼리 성분의 과탄산소다나 탄산소다, 세탁 헹굼 시 산성 성분이 구연산이나 식초를 사용하면 두 가지 냄새를 한 번에 날릴 수 있습니다.
4. 썩은 내 잡는 법
아무리 1번과 2번의 방법으로 세탁해도 잡을 수 없는 썩은 내, 이때는 가장 강력한 방법으로 락스를 사용하는 것인데, 너무 많은 양의 락스를 사용하면 옷에서 이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소량만 넣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출처 : 세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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