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주변에서 감기, 독감 증상을 보이는 분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독감은 증상은 일반 감기와 비슷하지만 기침, 재채기,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발생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므로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전염성이 강하며 독감이 빠르게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아 또는 노년층의 경우 조기에 독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A형 독감이란?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라고도 하며 유전자형에 따라 A형, B형, C형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A형 인플루엔자는 전염성이 빠르고 질병을 널리 퍼뜨릴 수 있으며 독감 증상이 가벼우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B형 독감은 A형 독감에 비해 증상이 덜 심해 일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사라지고, 충분한 휴식이나 약물치료를 하면 15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자연스레 호전됩니다.
A형 독감 증상
A형 독감 바이러스의 특성상 유전적 변이가 발생하여 증상이 즉시 나타나지 않고 1~4일의 잠복기를 거쳐 감염 후 2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38도의 고열이 시작됩니다. 최고 40도까지 오르며 오한이 나고 인후통, 근육통 등이 이어지며 두통, 근육통, 피로, 무기력, 기침, 인후통,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에 의한 비말감염은 A형 독감 증상을 빠르게 전파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심한 경우 폐렴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48시간 이내에 신속하게 약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형 독감 격리기간
A형 독감에 대한 격리는 의무사항이 아니지만 A형 독감 특성상 전염성이 빠르기 때문에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피해를 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대 1년까지 전염성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후 일주일 정도가 소요되므로 증상 예방을 위해 코로나 방역 차원에서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출혈이 발생한 날로부터 5~7일 정도 자가 격리를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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