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효능과 부작용

칼슘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에게 중요한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칼슘이 함유된 식품은 많지만 그 중에서도 칼슘의 왕은 멸치입니다. 멸치는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생선으로 크기가 작기 때문에 한 번에 먹기는 어렵고 편리하고 전 세계적으로 흔하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되는 생선 중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찌개, 볶음, 젓갈 등에 넣어 먹으며, 국에 맛을 내는 데에도 유용하게 쓰이며 오늘은 멸치의 효능과 부작용, 일일 섭취량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멸치 효능

1) 뇌 건강

옛날에는 DHA와 EPA가 함유된 참치 캔이 자녀 시험을 보는 부모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습니다. 멸치에는 참치와 같은 양의 DHA와 EPA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들 물질은 뇌세포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유지, 향상시키며 따라서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노인이나 뇌가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가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뇌 건강에 좋습니다.

 

 

2) 혈관 건강

소금에 함유된 나트륨은 신체에 어느 정도 필요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압이 높아지면 혈관벽이 심각하게 손상되어 순환계에 여러 가지 위험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멸치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나트륨 과잉으로 인한 고혈압을 예방하며 평소 짠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들은 멸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신경안정 효과

많은 사람들이 칼슘이 뼈 건강에만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체내의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긴장하는 사람은 칼슘이 부족한 것 같다고 농담을 하기도 하는데, 여기에는 실제로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데, 실제로 칼슘이 부족하면 작은 것에도 예민해지고, 이유 없이 불안하고 초조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칼슘이 함유된 멸치는 신경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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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노화 예방

아직 근본적으로 노화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적절한 조치를 취하면 노화 과정을 늦출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사 과정에 사용되어 체내에 남아 있는 산소는 산화됩니다. 이는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노화를 더욱 촉진하는데, 멸치에 함유된 핵산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이러한 활성산소를 완벽하게 제거해줍니다. 이를 통해 젊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피부노화를 예방하여 보다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관절염 예방

멸치는 칼슘뿐만 아니라 불포화지방산도 풍부합니다. 이는 관절염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과 프로스타글란딘을 포함한 다양한 화합물의 생성을 억제합니다. 핵산은 또한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신체를 더 잘 지탱하고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멸치 부작용

퓨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통풍 환자는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통풍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칼슘과 철분은 기본적으로 몸에 좋은 물질이지만, 너무 많이 섭취할 경우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않아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약 30g으로 종이컵 1.5개 정도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