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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다 지워도 복원 가능" 아무도 안 알려준 쓰던 폰 반납 보상제도의 위험성

by 쇼핑의 정석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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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새 폰을 살 때 지원금을 주거나 싸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매장이 많습니다.
주변에서 스마트폰을 저렴히 구입하기 위해 매장으로 직접 방문하여 반납하는 장면을 본 적이 있는데, 실제로 20만원 가량 싸게 구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액정 필름도 붙여주고, 기기를 바로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매장을 방문하여서 많이 구입하게 되지만, 이로 인해 일어난 여러 사례의 피해가 있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쓰던 폰 반납 보상 제도가 위험한 이유와 매장에서 폰 구입 시 주의할 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쓰던 폰 반납 보상 제도가 위험한 이유

최근 한 뉴스에 보도된 내용에 의하면 20대 젊은 여성이 쓰던 폰 반납 보상 제도로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구입하였는데, 사적인 사진이 유출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해당 여성에 말에 따르면 민감한 사진은 어느 정도 삭제하고, 반납하는 과정에서 초기화를 대리점에서 해주겠다 하여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바람에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고객의 휴대폰을 뒤져보는 것을 직원들 사이에서 일명 탐정까기라고 부르며 이를 취미삼아 개인정보나 사적인 사진을 직원들끼리 돌려보는 범죄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꼭 폰 반납 전에는 공장초기화를 2~3번하여 반납하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매장에서 폰 구입 시 주의사항

출처 : 뉴스시스

가끔 매장에서 스마트폰 구입을 할 때 원하는 기종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 직원이 신분증을 맡겨 놓고 가면 원하는 기종을 바로 개통해놓겠다고 하는데, 이걸 일부의 사람들이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온라인으로 수월하게 핸드폰 개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원이 몰래 신분증을 도용하여 휴대폰을 여러 대 개통해 본인의 실적을 채우는 수법을 쓰게 됨으로써 수개월 밀리는 핸드폰 요금을 고스란히 본인이 지불해야합니다.
따라서 매장에서 폰 구입 시 신분증을 절대 맡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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