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버섯은 소나무 숲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아직 버섯의 깃털이 발달하지 않았을 때 채취하여 송향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인공 재배가 어렵고 수확 기간이 8월에서 10월로 제한되어 있어 매우 희귀한 버섯입니다. 마감일을 놓치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이것이 가장 귀중한 버섯이기 때문입니다. 추석을 전후해 잠깐 나타나는 희귀한 버섯이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야생 송이버섯을 찾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지금부터 송이버섯 효능에 대해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송이버섯 효능
1) 면역력 향상
송이버섯에는 나이아신, 엽산, 비타민 B, D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돕고 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주며 환자와 노인의 해소를 돕고 가벼운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의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2) 항암 작용
송이버섯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는 글루칸이라는 성분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으며, 이에 함유된 크리스틴 성분 역시 항암효과가 뛰어나며, 세포암 예방 및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탁월합니다.
3) 혈관 건강
송이버섯에 함유된 구아닐산과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 등이 체내 혈관에 쌓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며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중성지방과 체내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혈전을 예방하며 혈압을 높이는데도 좋습니다.
4) 피로 해소
송이버섯에는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해소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B1의 체내 흡수를 도와 몸에 쌓이는 만성피로의 원인인 젖산을 분해해 배출합니다. 또한 피로 해소 효과가 있어 신체의 신진대사와 에너지 대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합니다.
5) 피부 미용
송이버섯의 효소성분은 소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며 피부에 염증이 생겼을 때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해 줍니다. 또한 습한 곳에서 자라며 성질이 차가우므로 체열이 높은 사람이 복용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송이버섯 먹는 방법
송이버섯은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는 것이 송이버섯 본연의 향과 맛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송이버섯은 흙을 털어낸 후 살짝 소금물에 살짝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한 번 헹군 뒤 길게 찢어 참기름에 소금을 넣어 담그고 요리나 찌개에 넣어도 좋으며 밥 위에 올려 송이버섯과 함께 밥을 지어먹어도 좋습니다.
송이버섯 보관방법
- 송이버섯을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2주 정도 보관할 수 있습니다.
- 냉동보관 시에는 진공포장하여 신문지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보관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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