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후 대표적인 신체변화

담배가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담배와의 전쟁이 일어날 정도로 금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요즘, 흡연은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한번쯤 생각해보신적 있으실까요? 장기간 흡연을 하면 식도암, 폐암, 후두암, 구강암 등 암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며, 나아가 죽상동맥경화증, 심장병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오늘은 금연후 나타나는 대표적인 신체변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연 힘든 이유

우리가 흡연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니코틴입니다.니코틴은 우리 몸에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중독성 물질로 담배 한 개비에서 약 2mg의 니코틴이 흡수됩니다.체내에 흡수되면 점차 말초신경과 중추신경을 자극하여 혈관과 장을 수축시킵니다. 그러나 중독성이 강해서 끊으면 금단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중독을 극복하고 담배를 끊으면 몸이 즉각적으로 반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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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후 대표적인 신체변화

1) 피부

흡연은 피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과 비흡연자를 비교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담배를 피우면 피부의 유해 물질이 피부 조직을 구성하는 가벼운 콜라겐 단백질을 파괴하게되고 이 기간 동안 콜라겐이 파괴되어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노화를 가속화 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연을 하면 흡연이 정상화되고 유해성분이 체내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며 탄력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2) 피로감 해소

피로 해소는 즉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금연 후 약 3일 정도 지나면 니코틴 양이 감소합니다. 이 기간 동안 금단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다시 흡연을 하고 싶은 욕구가 치솟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와 상반된 신체 변화는 금연 후 신체적 변화로 인해 두통이 사라지고 몸이 가벼워지며 피로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3) 구강

즉각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로 특히 구취를 제거하고 치아 변색을 예방하며, 구취를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치아의 손상을 예방하여 각종 흡연 관련 질병을 예방해 줍니다.

 

 

4) 폐 건강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의 대부분은 폐로 흡수됩니다. 이는 폐 기능을 감소시키고 염증을 유발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담배를 끊으면 폐활량이 늘어나 폐가 깨끗해지고 장기가 건강해집니다.

 

 

5) 기관지 건강 및 면역력 증가

담배를 끊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몸의 변화가 생기고 기관지가 확장되어 호흡이 쉬워집니다. 또한, 흡연으로 인해 발생하는 가래가 점차 묽어지며 면역력이 더욱 향상되어 감기와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6) 심혈관 건강

계속 담배를 피우면 혈관이 좁아지고 혈전이 형성되어 죽상동맥경화증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킬 위험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하며, 금연 후 1년 정도 지나면 혈류가 다시 원활해지며 정상적인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금연을 하게되면 우리 몸은 필연적으로 좋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비흡연자처럼 몸이 완전히 재생되지는 않겠지만, 건강이 더욱 악화되는 것을 분명히 막을 수 있다는 것을 되새기시며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