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타민D 결핍 증상과 다양한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 비타민으로 하루 20분 정도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피부에 흡수되며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야외 활동은 이러한 광합성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D 효능
- 면역체계 조절 및 관리
- 골다공증 예방
- 세포성장 촉진
- 칼슘흡수 촉진
비타민D 부족증상
1) 탈모
비타민 D가 충분하지 않으면 모낭의 각질세포가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모발 성장 문제와 탈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뼈 및 근육건강
비타민 D 결핍의 가장 눈에 띄는 증상은 골다공증, 뼈 통증 및 근육 약화입니다. 따라서 비타민D가 부족하면 근육과 관절의 통증이 증가하고 근력이 약화되어 매우 피곤해지며, 폐경기 이후에는 골다공증이 가속화되어 골절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성장기 어린이의 경우 비타민D 결핍이 심해지면 구루병이 발생하여 뼈가 휘어지게 됩니다.
3) 복부비만
비타민 D 수치가 부족하면 의도하지 않은 체중 증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해 체중이 더 많이 증가했으며, 적절한 비타민 D 수치를 유지한 사람들은 신진대사를 증가시켜 체지방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면역력 저하
비타민D는 면역기능을 조절하고 염증반응을 억제하며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부족하면 흔한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우울증
비타민 D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을 조절하기 때문에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우울증과 무기력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타민D 풍부한 음식
- 붉은 육류
- 버섯
- 연어
- 정어리
- 참치
- 달걀
- 치즈
비타민D 하루권장 섭취량 및 주의사항
성인의 비타민D 적정량은 400IU(10ug)이며, 일일 섭취 상한은 4000IU입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이므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체내에서 조절되어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으며 과다복용 시 부작용이 있으나, 보충식으로 섭취할 경우 매일 많은 양을 섭취하게 되면 배설되지 못하고 독성이 발생하며 매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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