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는 영양가가 높아 채소로 재배해 먹기 전에는 약초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셀러리의 효능과 먹는 방법, 과다 섭취 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샐러리 효능
1) 암 예방
샐러리에는 아피게닌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피게닌이라고 불리는 이 성분은 약초에서 항염증제, 항균제, 항바이러스제로 작용하며 또한, 샐러리는 염증 단백질 생성을 줄여 염증을 줄이고 면역 체계를 회복시키기 때문에 암 예방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2) 다이어트
샐러리 100g에는 15칼로리가 함유되어 있으며 불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의 연동운동을 돕고 변비에도 좋습니다. 샐러리를 소화할 때 섭취되는 칼로리가 흡수되는 칼로리보다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식단에 샐러리를 추가하여 드시면 도움이 됩니다.
3) 기억력 증진
샐러리의 아피게닌 성분은 신경세포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해 기억력을 향상한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쥐에게 아피게닌을 주입하면 신경 세포가 자극되고 학습 및 기억 능력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노화예방
샐러리에는 셀리넨, 리모넨, 캠페롤과 같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몸에서 산소 라디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피부노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고지혈증 예방
고지혈증은 쉽게 말하면 혈액 속에 지방이 늘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큰 증상은 나타나지 않지만, 고지혈증이 장기간 지속되면 심장병,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셀러리는 이러한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샐러리는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로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지혈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샐러리 부작용
셀러리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자궁경련이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산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이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샐러리 섭취방법
셀러리의 뿌리 부분은 단단하므로 뿌리 부분을 제거한 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가공하지 않고 생으로 드셔도 좋고, 절인 야채나 주스로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셀러리 잎에는 영양분도 풍부해 볶음요리에 활용하기도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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