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눈을 비비는 버릇은 눈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눈을 감았다 뜨는 동작을 여러 번 반복하다가 눈에 인공눈물을 넣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인공눈물을 자연스레 찾게 됩니다. 오늘은 이럴 때 필요한 인공눈물의 유통기한, 사용방법, 보관방법,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공눈물이란?

인공눈물은 눈이 건조할 때 사용하는 안약 중 하나입니다. 눈에 수분을 공급하여 안구건조증을 완화해 줄 뿐만 아니라, 눈에 있는 이물질이나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역할을 해주기도 하며 성분에 따라 건성각결막염, 각막궤양 등의 질병을 치료하고 눈 표면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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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유통기한

먼저 인공눈물의 유통기한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인공눈물은 일회용 안약과 재사용 안약으로 나뉘며, 종류에 따라 사용기한이 다릅니다. 재사용 안약은 한 달간 사용이 가능하고, 일회용 안약은 개봉 후 약 12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이는 오염으로 인한 세균감염을 예방해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봉하지 않은 인공 눈물의 경우 유통기한이 대략 2~3년 정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공눈물 보관방법

일반적으로 개봉하지 않은 일회용 눈물은 햇빛을 피하고 실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30도 이상의 온도에 노출되면 내용물이 변하고 세균이 증식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적절한 보관방법에 따라 보관해야 합니다.

 

 

 

 

 

 

 

인공눈물 사용 시 주의사항

더운 여름철에는 실내 온도가 30도를 넘어가는 경우가 인공눈물 보관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경우에는 안약을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그렇다고 하여 너무 차갑게 하면 눈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점안액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면 실온에 잠시 두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용 시에는 하루 4~5회 미만으로 사용하고, 점안할 때에는 1~2회이면 충분하며, 효과는 약 45분 정도 지속되며 앞선 사용시간에서 최소 1시간 이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눈물을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이미지가 흐릿하고 끈적이게 되어 눈에 더욱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