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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사람이 쾌적함을 느끼는 온도와 습도

by 쇼핑의 정석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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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여름은 아직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지 않은 시기지만 이전보다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많은 분들이 체감하고 계십니다. 더위에 익숙해질 즈음, 장마가 시작되고 여름에 습도가 높아지면 샤워를 하고 막 발을 내디뎠는데도 몸이 끈적끈적하고 어딘지 모르게 불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은 엄청난 양의 비가 온다는 소문이 돌면서 이미 많은 이들이 제습기를 준비하며 습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름철 실내 적정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습도가 높으면 불쾌하고 더운 이유

한여름에는 땀을 흘리지 않는 날보다 땀을 흘리는 날이 더 많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땀이 마르지 않아 몸이 더워지는데 이에 대한 기준은 습도 60%입니다.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몇 시간 또는 며칠을 보내면 우리 몸에서 이상 반응이 일어나 체온 조절이 점점 어려워지며 호흡기 질환이 악화되고 각종 피부 염증도 악화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 기온은 한국과 비슷하지만 습도가 낮은 나라에 가면 '참을 수 있는 더위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실 여름습도 96%에서는 기온이 32도가 되기만 하여도 땀이 나고 습도가 반으로 떨어지면 35도까지 올라가야 천천히 땀이 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제 여름 더위가 단순히 온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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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및 습도 중요한 이유

여름에는 실내 온도가 낮을 ​​때 기분 좋게 시원하기보다는 춥습니다. 여름철 방의 습도를 고려하지 않고 온도를 낮추는 것은 에너지 낭비가 될 수 있으니 습도 체크! 이때 적정습도는 30% 이하 80% 이하가 적당하며 쾌적한 습도는 40~70% 사이가 적당합니다. 한여름에는 온도가 24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이 경우 습도를 40%로 설정해야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온도가 떨어지면 습도에 관계없이 덜 덥겠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으며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8도를 넘으면 우리 몸이 더위에 적응하는 과정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여름에도 지금은 더워도 우리 몸을 위해 내외부의 온도차를 최소한 5도 정도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습도 낮추는 방법

1) 숯

탄소의 구멍은 습기 흡수 효과가 있습니다.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는 욕실 벽 모서리나 신발장 등 필요한 곳에 숯을 놓아두면 습기 제거는 물론 공기 정화, 냄새 제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커피 찌꺼기

집에 커피메이커가 있다면 커피 찌꺼기 버리지 마시고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수분 관리에 좋은 커피 찌꺼기를 모아 한 곳에 두면 숯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주의하실 점은 커피 찌꺼기에 습기가 차면 곰팡이가 빨리 피어날 수 있으니 꼭 수시로 교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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